인천 부평구는 5개 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백운공원과 후정공원, 갈산공원, 일신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들 물놀이장은 일반 놀이터로 다시 전환해 상시 개방·운영한다.
이들 공원은 약 2달간 4만2800여명이 방문하고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