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임시공간'에서 19일까지 전시
치명타 개인전 《반도 엘레지》가 10월 7일(월)부터 19일(토)까지 신포동 <임시공간>에서 열린다.
‘엘레지’는 애도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엘레게이가(elegeiā)에서 유래됐다. 주로 문학과 음악에서 슬픔을 담아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재난과 참사로 인한 공동체의 슬픔과 애도의 감정을 담은 8점의 신작 회화를 보여준다.
치명타 작가는 엘레지 그림 표면 뒤,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있는 공동체의 다양한 모습의 슬픔을 마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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