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골프장 - 풍경이 아름다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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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골프장 - 풍경이 아름다운 '골프장'
  • 이창희
  • 승인 2012.08.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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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수풍물]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세

해남골프장이 가보고 싶은 국내 골프장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해남골프장은 골프인들 사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바다 전망 클럽하우스 걸작'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도 기행의 별미는 맛과 멋에 있고 골퍼들의 행복은 푸른 그린 위에 있다.
 
땅끝 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요즘 골퍼들 사이에서 가보고 싶은 컨트리클럽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곳 파인비치는 파인과 비치코스로 구성된 회원제 18홀과 오시아노코스 퍼블릭 9홀, 총 27개홀로 구성된 국내 최초 시사이드 코스로 유명하다.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한 발짝만 더 나가면 바다로 연결되는 천길 낭떠러지가 있어 골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재미도 주고 있다. 특히 서남해안 특유의 리아스식 해안에 자연 그대로 굴곡을 살려 다도해의 수 많은 섬들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런 독특하면서 즐거운 코스는 15개국 이상 국가에서 코스와 조경을 디자인한 게리로저와 데이비드 데일이 공동으로 설계한 세계적인 걸작이다.

이러한 경관과 아름다운 코스를 보유한 파인비치는 미국유명 골프 잡지에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현재 전국구 골프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파인비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회원들이 모집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지난 2010년 9월에 오픈한 클럽하우스도 바다와 그린을 배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뤄 명품 클럽하우스 대열에 올라서서 골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다.

해남골프장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장소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곳 파인비치 클럽하우스는 기존 단순한 골프 클럽하우스가 아닌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비에서부터 번잡하던 기존 클럽하우스를 벗어나 탁 트인 앞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라운딩 이후 히노끼탕에 몸을 담가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곳으로 골프만이 아닌 여유와 행복의 별장이라 말할 수 있겠다.

로비 전면의 경관을 위하여 카트로나 대기 장소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스타트 하우스를 대지 높이차를 이용해 측면에 배치, 건물전면에 넓은 가든을 만들어 놓아 골퍼들의 가슴이 확 트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남도의 맛과 멋을 기행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해남에 위치, 지역 특산품을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파인비치의 장점으로 부각되는 점이다.

또한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가 위치한 곳은 바다와 그린을 전망으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해외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6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42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객실을 유기적 조합, 주변 경관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파인비치가 국내 레저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증거이고 골프 산업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가 바로 고객만족의 중심에 있음을 간파한 최상진 총괄 사장의 경영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최상진 총괄사장은 "골프 산업의 중심에서 골프 강국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골프장이 국내에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며 "파인비치의 개장으로 세계가 인정한 골프장을 갖춘 대한민국 골프의 새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세계 대회를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빠르게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인비치는 모든 골퍼들이 가고 싶어하는 골프장 1위로 선정되는 등 골프 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레저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 베스트
뉴 코스'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골프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향후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심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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