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국제회의에서 GCF 인천 유치 홍보
인천시(김진영 정무부시장)는 10일 중국 톈진(天津)시에서 열리는 해외자매도시 원탁회의와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11일 오전 총회에서 'GCF 사무국 인천 유치' 당위성 등을 홍보한다.
이날 회의는 인천과 부산을 비롯한 일본 4개, 미국 6개, 프랑스 4개, 인도네시아, 스페인, 폴란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24개 도시 정상들과 세계 유명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인천과 톈진은 1993년 자매결연해 내년이 20주년 되는 해이다. 이에 20주년 기념행사를 경제, 문화예술, 학술, 스포츠 등 각 방면에서 다채롭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회의기간 중 구체적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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