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네 번째
인천시립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달 둘째와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연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과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7년째 계속되고 있다.
9월 23일 열리는 열네 번째 공연은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이 공연은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사랑스런 음악모음 곡 <빈은 언제나 빈>, <따슨 봄날에>, <마법의 방울>, <사라방드>, 2부에서는 객석과 함께 연주하는 '나도 가수, 나도 연주자!' 라이브 무대, 3부에서는 기타연주로 들어보는 <비발디 협주곡 라장조>, <모차르트 교향곡 25의 1악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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