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천문역산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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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문역산가는 누구인가?
  • 이장열
  • 승인 2012.09.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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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10월 강의


인천시립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시민강좌는 '조선 프로페셔널 전문가의 세계'를 주제로 조선시대 중인계층 등 전문직업인의 세계를 조명하는 강의를 펼친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진행한다.

10월 6일 열 번째 시민강좌는 '조선의 천문역산가'이다. 서울대학교 문중양 교수가 강의할 강좌에서는 하늘과 별자리를 읽어냈던 조선시대 천문역산가를 다룬다.

계절의 변화와 일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농업사회 특성상 천문과 역산은 예로부터 매우 중요한 분야였다. 때로는 왕의 신변과 나라의 길흉까지도 말했기 때문에 천문은 정부의 전문가집단이 맡아왔다. 강의는 관상감과 같은 천문학 부서 업무와 제도, 구성, 천문역산가 생활 등을 수강생들에게 들려준다.

강좌는 무료이며, 별도 수강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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