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다섯 번째 공연
인천시립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연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과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7년째 계속되고 있다.
10월 14일 열리는 열다섯 번째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경우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전통기악 등 전통문화의 다양한 공연예술 형태 위에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웅장한 기상을 본받아 우리 고유의 전통연희가 세계적인 공연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 김제농악 전수교육 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전문 타악 연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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