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소박한 일상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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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소박한 일상을 함께 나눠요"
  • 양영호
  • 승인 2012.10.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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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센터, 제3차 홈스테이 가정체험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0월 13일~ 14일 1박2일간 관내 외국인 26명을 대상으로 인천가정에서 제3차 홈스테이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인은 영어 원어민 교사 13명과 인하대 유학생 13명이다. 영어원어민 교사는 9월부터 신규로 채용, 인천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치된 교사로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공 출신이다. 인하대 유학생은 중국,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로 한국에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

이들은 10월 13일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 마련한 '홈스테이 가족 대면식'에 참가해 풍선 터트리기, '몸으로 말해요', 제기차기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인천가정과 친목을 다지고 1박2일간 홈스테이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인천가정과 함께 월미도와 송도 등 인천 명소를 견학하고,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서 김밥, 부침개 등 한국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9월에도 영어 영어민교사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가정 체험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을 찾는 외국인에게 홈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www.icice.or.kr) 또는 451-1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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