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업별 근로자수 제조업이 25.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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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별 근로자수 제조업이 25.8% 차지
  • 양영호
  • 승인 2012.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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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 발표

인천시내 산업별 근로자수는 제조업이 가장 많은 25.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소매와 숙박·음식업이 인천지역 전체 사업체의 42.2%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인천시가 발표한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산업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도매 및 소매업' 24.1%, '숙박 및 음식점업' 18.1%, '운수업과 '제조업' 12.4%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근로자수는 제조업이 가장 많은 25.8%를 차지하고 있고 도매와 소매업이 13.9%, 숙박과 음식점업 9.8%, 운수업 8.2%의 순이다.

근로자수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업종이 전년 대비 20.4%로 가장 크게 늘어난 반면 농업·임업·어업은 13.6% 줄었다.

작년말 기준 인천의 사업체수는 16만9천527개(근로자 86만3천641명)로 전국 사업체의 4.9%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보다 사업체수는 15.4%(2만2천675개), 근로자수 24.4%(16만9천658명)가 각각 증가했다.

군·구별 사업체수는 계양구(7.3%), 종사자수는 동구(10.5%)가 가장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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