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문학강의, 그리고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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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문학강의, 그리고 시낭송
  • 신은주 시민기자
  • 승인 2013.04.29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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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3회 배다리 시낭송회, 손택수 시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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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7(토) 오후 2시, 배다리의 ‘시가 있는 작은 책길 ’ 책방 2층의 다락방에서 초청시인 손택수 시인과 함께 ‘63회 배다리 시낭송회’가 열렸다.
손택수 시인은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국제신문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동안 <호랑이 발자국>,<목련전차>,<나무의 수사학> 등의 시집을 펴냈다.
신동엽창작상, 이수문학상,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한 시인은 현재 실천문학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배다리 시낭송회는 참석자들이 시를 낭송하고 초청시인이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진행됐다. 손시인은 한 시간에 걸쳐 문학강의를 해 주었다. 시인은 어떤 대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그 대상과 만난 것을 시로 표현하는 사람이라면서 참석자들에게 침묵이 말의 어머니임을 강조하였다. 오늘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문학강의와 손시인의 인간적인 매력에 박수를 보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배다리 시낭송회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새얼백일장에 참가하기 위해 올라 온 여고생 4명이 백일장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시를 낭송하고 손시인의 문학강의도 듣고 꼭 당선하라는 참가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으며 백일장 장소로 떠났다.
64회 배다리 시낭송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정송화 시인을 모시고 5.25일(토)2시에 배다리 ‘시가 있는 작은 책길’ 이층 다락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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