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6일까지 가온 갤러리에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가온 갤러리 기획 전시로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인천한국화 오늘과 내일展」을 연다.
전통문화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인천한국화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내일의 희망 있는 걸음을 꿈꾸며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원로작가들과 중견작가들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신진작가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이 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이창구 작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의 특색 있는 미술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의 계기와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의 장이 기대되며,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미술품 이해의 기회가 되도록 기획하였다”고 전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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