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展
[띠 갤러리. 2013. 7. 1~15]
세상의 문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그녀들의 이야기
신호등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출발을 기다리는 선수처럼 긴장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이 마음은
대학교 4년의 끝자락에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와 닮았다.
마치 신호등 앞에서 초록불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각기 다른 마음과 생각으로 기다림의 순간에 서 있는 우리를
'노란불'이라는 주제로 풀어보고자 한다.
이 전시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준비'의 의미를 갖는다.
마치 달리기 전 그 애타는 순간에 누군가 외쳐주는 '요이~땅!'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도 다시 한 번 준비의 마음을 되새겨 본다.
참여작가
: 류아정, 민나래, 박미림, 박성빈, 박하늘, 심혜진, 이소영, 이수인, 이혜옥, 정다운, 편혜민
전시장소 : 띠갤러리 / 인천 동구 창영동 15-2
전시기간 : 2013. 7. 1. ~ 2013. 7. 15. (10a.m.~6p.m.) /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 띠갤러리_010-3422-9259 요이땅_010 9224 9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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