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금요예술무대 12일부터 무료공연 펼쳐
연수구는 7월중 연수금요예술무대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78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초등학생을 주요 관객층으로 선정하여 마술과 뮤지컬이 함께하는 ‘Magical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Magical 신데렐라’는 어린이들에게 화려한 춤과 노래, 신기한 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제279회 연수금요예술무대에서는 평소 입시와 학업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슴 속에 숨겨두었던 감성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는 청소년 문학콘서트 ‘소년 햄릿’을 마련했다.
‘소년 햄릿’은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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