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커피콘서트'…강은일의 해금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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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커피콘서트'…강은일의 해금 선율
  • 김도연
  • 승인 2010.05.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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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인천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취재 : 김도연 기자

5월의 봄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해금선율이 커피향을 타고 온다.
 
인천&아츠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의 '커피 콘서트' 행사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200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을 수상한 개성 있는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그녀와 함께 하는 퓨전국악그룹의 선두주자 해금플러스가 꾸민다.
 
강은일은 한국 음악계에서 개성적인 해금연주가로 꼽히는 아티스트. 전통음악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하는 일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를 추구하는 선구자다.
 
퓨전국악그룹 해금플러스는 해금, 가야금, 피리&태평소, 기타,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타악기, 드럼 등 다양한 동서양의 악기로 독특한 앙상블을 만들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비에 젖은 해금, 헤이야, 하늘소 등의 음악과 다양한 선율을 선보인다.(032-420-2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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