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경제자유구역 면모 갖춰가
<OBS - 인천in 협약기사>
당초 2010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312미터, 68층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데, 자금난 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국내 최대 무역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올 9월 본사를 이 빌딩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무리 공사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대기업들의 인천 경제자유구역 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의 입주로 송도가 바이오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이 국제병원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코오롱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ADT캡스, 효성ITX 등도 송도를 찾았습니다.
청라와 영종 등에도 신세계, 하나금융그룹, 보잉사, BMW 등이 관련 사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이현종/건설회사 대리;
"경기불황 속에서도 인천 지역은 대기업들이, 일반 중소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을 기점으로 희망을 갖고 근무…."
구도심도 예외는 아닙니다.
LG전자는 전기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캠퍼스를 인천 서구에 마련했습니다.
이승주/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대기업들이 몰려듦으로써 대기업들끼리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기대 이익도 있고, 아마 기업들이 비즈니스적 환경요소를 많이 고려하지 않나 생각…."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잇따른 기업 진출이 국가경제 성장 동력과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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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말부터.....2014년 초까지)회사가 체계가 엉망 진창이라구 합니다.
인화단결 말만그럴듯 하지요.....R&D팀(연구개발)을 마케팅부서로 가라고 하질않나....
기술연구직원을을 판매직으로 보내는 회사가 똥쥐입니다..
취업하실분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