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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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의 운명은?
  • 관리자
  • 승인 2014.01.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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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23일자
<인천일보>
계양산의 운명은?
2월6일 '도시관리계획 폐기처분 취소청구訴' 판결
인천시 "사익보다 공익 커 … 현명한 판단 기대"

계양산 골프장의 운명을 가를 법정 공방이 2월6일 판가름난다.
롯데건설에 이미 1패를 당한 인천시는 이번 판결까지 지게 될 경우 민선 5기의 공약 이행에 빨간불이 켜지고, 계양산 골프장 건설은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인천시는 롯데건설이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폐기처분 취소청구소송'이 인천지방법원에서 2월6일 판결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롯데건설은 시가 체육시설로 지정된 계양산 골프장을 폐지하고, 다시 공원시설로 지정한 것이 불합리하다며 취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롯데건설은 "안상수 전 시장 당시 적법하게 결정된 골프장을 정치적 목적으로 폐기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해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뢰보호 이익'을 주요 쟁점으로 보고 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028


<경인일보>
사망사고 키즈파크 운영 '해피에어바운스' 특혜 의혹
무자격 업체 막대한 수익 '도시公, 밀어줬나'
줄곧 같은 직원이 대관업무… 4차례나 전시장 빌려줘
무허가 영업에 건물용도 안맞자 변호사 자문 등 도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키즈파크 운영업체가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여러 차례 영업을 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부적합한 영업이었다. 이 업체에 무허가 영업 등 편의를 제공한 인천도시공사 대관업무 담당 직원은 지난 2008년부터 계속해 같은 업무만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 사망 사고가 난 키즈파크 운영업체 '해피에어바운스' 대표는 이번 키즈파크 운영에 대관료, 놀이기구 임대비 등으로 약 8억원이 들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손익분기점은 입장객 수를 기준으로 10만명이라고 했다. 앞서 인천도시공사는 키즈파크 영업이 중단될 때까지 14만명이 키즈파크를 찾았다고 밝혔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803601


<기호일보>
인천시, 폐기물 태우고 남은 재만 매립
모든 폐기물 땅에 파묻는 시대에서 완전한 탈피 예고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추진한다.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직접 매립하는 방식에서 소각한 재만 매립하는 폐기물 처리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조영근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대체매립지와 음폐수·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직매립(생매립)을 금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언급했다. 독일이나 일본·싱가포르 등 선진국들이 실시하는 소각재 매립으로 폐기물 처리정책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2000년 이후 매일 2천t을 웃도는 수준이었지만, 전체 폐기물의 80%를 넘게 차지하는 사업장폐기물(건설폐기물·시설폐기물·지정폐기물)은 2000년 하루 4천t에서 2010년 1만74t으로 집계돼 10년 만에 2.5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직매립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현재 인천지역 배출량의 15% 수준으로 대거 감축시킬 수 있다고 보고 소각장 증설 및 폐기물 소각 방안을 연구용역 중이라고 밝혔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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