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과 월미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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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과 월미둘레길
  • 김호선
  • 승인 2014.02.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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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사랑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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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는 월미산(月尾山 108m)을 중심으로
월미도 한바퀴 둘레길(2.3km)이 조성되어 있다. 월미도는 인천이 사랑하는 곳,
'죽기 전에 꼭 가바야 할 국내 여행 1001'로 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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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를 한바퀴 순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은하레일,
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레일조형물이 갈길을 못찾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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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둘레길은 예전과 다르게 깔끔하게 단장돼있다.
월미공원은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178,000여평)에 고목이 우거진 둘레길로
나무들 사이로 인천 앞바다가 훤희 내려다 보인다. 그래서 더욱 상쾌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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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의 조성된 효소,발효음식저장고
월미공원은 조선시대 한양을 지키던 군사요충지이며 1906년 육지와 연결되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다. 6.25 전쟁 이후 50년 동안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서 2001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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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식목일, 만 그루 식수 기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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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에는 노을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나무터널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나무향기와 각 종 새소리가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심신을 편안하게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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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인천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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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의 비둘기의 한가로운 모습
월미공원 전망대에서는 바라다 보는 인천항과 바다의 멋진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월미공원 둘레길은 푸른 숲과 바다의 경관이 어우러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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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체육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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