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지수 상위 50위권에 인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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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지수 상위 50위권에 인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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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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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2월 13일자

<기호일보>

지역문화지수 상위 50위권에 인천은 없었다

서울·경기 기초단체 23곳 비수도권에 재정 열악해도 순위에 오른 군·구도 있어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문화지수 상위 50위권에 단 한 곳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일부 지방도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데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지역 문화예술정책이 재정 규모와는 무관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문화정책·문화자원·문화활동·문화향유 등 총 37개의 지역문화지표를 선정,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별 지역문화지수 순위를 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지역문화지표 분석 연구 결과’를 보면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의 지역문화지수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상위 50개 중 서울과 경기도 기초자치단체가 23개를 차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비수도권 주민보다 높은 문화 혜택을 받고 있었다. 지역문화지수 중 수도권에서는 수원시가 1위에 올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3위를 차지한 제주도 제주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인천 기초자치단체는 상위권에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수도권 지역들이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425



<경인일보>

[이원화된 경제자유구역·1]민원 처리는 '순회공연'

'한지붕 두관청' 민원 넣기도 어렵다

지자체-경제청 업무 분리

한가지 일 처리 뺑뺑 돌아

직원들 '과부하' 어려움도

이관 논의 수년째 '제자리'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이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행정은 지자체(중구·연수구·서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원화돼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제청이 담당하는 공원, 도로, 청소 등 업무를 지자체로 '이관(지자체의 표현)' 또는 '환원(경제청의 표현)'하기 위한 논의를 수년째 계속하고 있지만 예산, 인력 지원 등의 이견만 팽팽한 상태다. 행정이원화에 따른 시민 불편, 그 동안 진행됐던 논의내용과 쟁점 등을 3차례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주

#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주민 A(56·여)씨는 최근 연수구에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워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가 경제청에 문의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경제청에서 민원처리를 한다고 생각한 A씨는 그 뒤 불법주정차 문제로 경제청에 민원을 제기하자 이번에는 연수구청에 문의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A씨는 "같은 도로에서 생긴 민원도 담당 관청이 다르다 보니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전국에 이런 곳은 송도밖에 없을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809278



<인천일보>

인천 행복주택지구 4곳 지정

정부, 주안·연수·동인천역 철도부지 등에 2450호 공급 계획

시'누구나 집' 사업 긍정적 효과 기대감


정부가 인천지역 4곳에 행복주택 2450호를 공급하는 계획을 내놨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인 행복주택이 인천에 입성하면서 인천시가 추진하는 '누구나 집' 사업과 함께 젊은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주안역 철도부지, 연수·원인재역 철도부지 및 주차장부지, 동인천역 철도부지 및 도심재생용지, 남구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을 행복주택 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인재역 지구에는 행복주택 600호가 건설될 예정이다.

시와 연수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이 곳에 연수·원인재 역세권 개발사업을 벌여왔지만, 민간투자가 좌절되면서 사업이 멈춰있는 상황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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