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현안 ‘대통령 보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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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현안 ‘대통령 보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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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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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2월 19일자

<기호일보>

인천AG 현안 ‘대통령 보고’가 없다

시, 문체부에 공문으로 요청…부산AG 땐 두 차례나 개최


정부의 인천아시안게임 홀대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대회 개최까지 7개월여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대통령에게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단 한 차례도 인천시에 배려하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이 국제대회인 만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 부산아시안게임의 경우 2001년 12월과 2002년 8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서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부산아시안게임은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남북한 선수단의 개회식 공동 입장을 비롯해 단일팀 구성, 북측 대표단 및 미녀응원단 참가 등으로 이어져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고의 대회로 기록되고 있다.

시로서도 정부보조금도 중요하지만 이미 북한 측이 축구단이기는 하지만 참가를 밝힌 만큼 부산아시안게임을 넘어서는 성공적이고 평화적인 대회 개최가 현실적인 목표가 됐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161



<인천일보>

정부, 지자체 재정 나몰라라

임대주택사업자 지방세 감면 검토 … 보전방안은 미논의

인천 세수 결손 불가피


정부가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세금 감면분을 지방정부에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세금을 선심쓰듯 깎아놓곤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모습에 정부의 지방재정에 대한 철학이 명확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임대주택사업자 지방세 감면에 대한 보전 방안이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60㎡ 이하 신규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매입해 임대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는 현행 제도를 개편해 임대 사업을 벌일 경우 기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모든 주택의 취득세를 면제하는 안을 내놨다.

이와 함께 60~85㎡ 주택을 이용해 임대 사업을 벌이는 준공공임대 사업자에게도 취득세의 절반을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시로서는 수백억원의 세수 결손이 불가피하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246



<경인일보>

후원도 '장삿속' 장애인AG 외면한 삼성

공식후원사 참여 안해 1천억 내놓은 올림픽과 대조

상품성 낮게 판단… 약자 배려없는 경제논리 아쉬워


글로벌기업 '삼성'이 소위 '돈 되는' 올림픽에는 후원사로 참여하고, '돈이 안 되는' 장애인 대회는 외면하고 있다.

소치동계올림픽에 막대한 금액을 후원하는 삼성은 올해 10월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삼성 관계자는 18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소치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1억 달러(1천억원)가량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이 같은 거액의 후원금을 지불하는 것은 그만큼의 경제적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8위 수준(42조6천억원 규모)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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