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사 자격 이수자들의 '희망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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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 자격 이수자들의 '희망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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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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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마수련원, 중도실명자에 직업재활의 기회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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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마수련원(원장 김용기 이하 수련원)은 2월 25일 남동구 간석동 ‘수림공원가든’에서 안마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40기 수료자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 자리서 수련원 40기 훈련생 이학선(48)씨가 우등상, 이옥연(67)씨는 2년 개근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수료생 전원이 각종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순남 인천시의회 의원, 김장근 인천시 보건정책국장, 황보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등이 참석해 전문적인 안마사로써의 직업을 갖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인천안마수련원은 중도실명 되어 실의에 빠져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제 2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의 꿈을 이루게 해주고 있다.
현재 안마수련원은 전국 13개 지부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수련원은 198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255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배출하고 있다.
입소를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년 11월 말에서~ 3월까지 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에 문의하면 된다. ☎866-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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