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작은 쉼터 '서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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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작은 쉼터 '서창도서관'
  • 박승기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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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개관 2년을 맞은 서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깔끔한 시설에 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은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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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입구의 모습.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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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속에 있는 서창도서관의 모습.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서창도서관은 아름다운 외관 뿐 아니라 도서 48,493권(DVD포함)과 신문 12종, 정기간행물 71종을 보유하여 도서관 본래의 기능도 적절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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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료가 있는 서가의 모습.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서창도서관은 1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2월 4일부터 종합자료실의 평일(화~금) 이용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하여 직장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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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 시간 연장을 알리는 안내판.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또한 서창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토요 어린이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나아가 서창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수요 영화제’를 통해 15세 이상 관람가 까지의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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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어린이 영화제 안내 게시물.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서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지정하여 인문학 도서로 활동지 풀기, 캐리커쳐 그리기, 오행시 짓기, 책을 영화화한 작품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 4월부터는 매달 사서의 추천도서를 지정하여 이용자들의 독서 길잡이가 되어왔다. ‘남동 100선’ 행사의 올해 테마인 인문학 서적 읽기를 적극 권장해온 것도 서창도서관이 책으로 해온 중요한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서창도서관은 독서토론모임을 지원하고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서평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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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2014.3.22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박승기 기자)
 
 
 서창도서관 한아름 사서는 “영유아, 어린이, 학생, 성인, 노인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서창도서관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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