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능형로봇·뷰티융복합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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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능형로봇·뷰티융복합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4.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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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성공과 산업발전 상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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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4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가칭)뷰티융복합센터 건립추진협의회와 함께 주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형 로봇융복합센터 및 뷰티 융복합센터 건립과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엔티렉스, 뷰티융복합센터 건립추진협의회는 주안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산업단지 구조구도화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평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구조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능형로봇 융복합센터, 뷰티 융복합센터, 인쇄회로기판(PCB) 특성화센터 등 첨단 특성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지능형로봇 융복합센터는 2016년까지 5,463㎡ 부지에 연면적 1만3,465㎡의 8층 규모로 조성되고, 뷰티 융복합센터는 6,028㎡ 부지에 연면적 2만1,087㎡의 8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 보다 많은 산업군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주안 국가산업단지를 특성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으며, 남동 국가산업단지와 서부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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