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원봉사센터 제4대 회장에 이정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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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자원봉사센터 제4대 회장에 이정희 선임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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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이사장이자 전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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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제3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4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정희 신임회장은 전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봉사전문위원장, 주간치매센터 늘봄사랑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천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정희 신임 회장은 “전임회장들이 이루어놓은 큰 업적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누가 되지 않도록 여러 운영위원들과 힘을 합해 인천AG 및 메가스포츠대회의 성공개최를 돕고 인천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인천시자원봉사센터회장으로 재임한 이청연 회장은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가꿈(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추진과 100만 자원봉사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여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를 마친 이청연 전 회장과 이정희 차기 회장을 비롯, 회의에 참석한 인천시센터 운영위원과 임직원들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이 안치된 인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위한 안내 및 운영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조문객의 편의를 도울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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