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장마 피해는 사전예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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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장마 피해는 사전예방으로
  • 김호선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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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2014년도 장마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까지 확산된다는 예보를
 발표하였다. 2013년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6일을 제외한 24일간 비가 내린 바 있다.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장마철 물난리에 대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럼 장마피해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인가? 재앙인가? 하지만 장마에 대한 사전에 이를 예방을 하고 이에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즉 장마철을 대비하여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한다면 자연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민, 관 모두가 노력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종 시설물을 등을 사전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집중호우에 노출된 재해취약지역과 사면붕괴우려지역, 산사태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개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과 침수 가능한 가옥이나 배수로, 도로붕괴 위험지구 등의 대하여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한다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장마철이면 또하나의 불청객이 수인성, 식품매개성 전염병 발생이다.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번식을 예방하여야 한다. 따라서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등 개인 인생 관리가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만약 설사환자가 발생한다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등을 찾아 신고하여야 한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장마,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은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여야 한다. 자연재해 앞에 사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재해를 극복하고 재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우리의 온갖 지혜와 노력으로 재해 없는 2014년 여름을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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