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동안 수업시간에 스탬프 모은 것을 모조 달러, 센트로 교환한 후 학용품류, 스낵류로 나뉘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기회는 수업중 학습태도, 학습준비물, 숙제, 게임후 승리한 팀이나 개인, 발표, 영어 체함한 학생, 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던 학생, 청소등등,,,,
처음엔 마켓데이가 무엇인지 몰라 스탬프 1개 1개의 귀중함을 몰랐던 학생들이 2학기때도 또하자고 졸랐습니다. “이런 것인지 몰랐어요.“ 하며 익숙한 교실이라는 공간 속에서 영어로 물건값을 묻고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른 뒤, “제가 살게요.”를 영어로 한마디씩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고 듣는 영어 수업의 틀이 아닌, 제 2 외국어로서의 영어 사용 즉,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고 직접 물건을 사는경험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여름방학식 1학기동안 영어 수업에 열심히 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마움과 2학기에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라는 바람에서 실시한 ‘마켓데이’ 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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