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의 특성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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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특성을 분석한다"
  • 이병기
  • 승인 2010.07.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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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문화비평지 <플랫폼> 7·8월호 발간

취재: 이병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발간하는 격월간 아시아문화비평지 <플랫폼> 7·8월호(통권 22호)가 최근 사회적 열풍으로 다가온 '소셜 미디어'의 사회문화적 특성 분석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특집으로 마련된 '당신의 소셜 미디어, 세계의 소셜 미디어' 코너에서는 '소셜 미디어, 정치와 예술 그리고 문화를 말하다'란 주제로 송인혁 창조포럼 LILY 대표(매일경제 디지털 3.0 칼럼니스트)와 명승은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 김용섭 프리랜서 칼럼니스트, 연세대 문화학협동과정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민주씨가 분석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누적가입자 수가 올해 말 500만 이상을 바라보는 등 스마트폰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불어 변화하는 사회적 기반들도 이목을 끌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사회, 정치,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쳐 변화하는 양상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것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습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소통의 창구 역시 빠르게 형성되고 있어 이른바 소셜 미디어의 대중적 확장이 대두되는 시점이다"라고 특집코너의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록음악의 계절 여름을 맞아 1960~1970년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김홍탁 서울재즈아카데미 원장을 만나 한국 록음악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록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올해 전세계 이슈로 관심받는 상하이 엑스포에 대한 생생한 소식도 놓칠 수 없는 읽을거리다. 한정숙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한국과 동구권의 20년, 그 의미와 전망' 기획논단을 비롯해 전은휘(오사카시립대 석사과정)씨의 '쓸모없기에 아름다운 것-교토 <라쿠마치라쿠야>도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문의: 플랫폼 032-455-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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