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제4기 주민자치인문대학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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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제4기 주민자치인문대학 연다
  • 편집팀
  • 승인 2015.05.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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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4주간, 선착순 40명 모집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제4기 주민자치인문대학을 연다.

<주민자치인문대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인 ‘주민주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강좌로, ‘주민자치’와 ‘인문학’을 토대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하는 커리큘럼으로 채워져 있다.

“정의는 정의로울까?”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4기 과정은 마을이나 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해 나갈 때 마주치게 되는 비민주적/불평등한 요소들에 대해 ‘올바른 것’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짚어보고자 마련된 강좌이다.

강좌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1회(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김만권 교수(연세대학교 법철학)가 맡았다. 1, 2, 3, 5강은 강의로 진행되며, 4강은 마을현장 탐방으로 마련되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만권 교수의 책 『참여의 희망(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에 나와 있듯 정의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며 방법이다.”라며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힘과 도덕 사이에 있는 정의’, ‘힘은 어떻게 정의를 만들어 가는가’, ‘올바름에 기초한 정의로운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한국사회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인천에 사는 주민이나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 문의는 방문, 전화, 팩스, 홈페이지 접수 등 모두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자세한 내용은 웹 포스터 참조 www.incheonmaeul.org
(문의 :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032-777-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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