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과 28일 두차폐 걸쳐, 중동과 유럽의 새 바람 토론
지난 2009년부터 계절별로 노동과 관련한 포럼을 개최해온 '함께하는 인천노동포럼'에서 2015년 봄 마당 포럼을 개최한다.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위한 강의와 토론의 열린 공간인 인천노동포럼의 2015년 봄 마당 포럼은 바깥 세상 이야기들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에서 부는 바람, 노동에게는 어떤 영향을"이라는 주제 아래 두 차례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1일 진행될 1회 포럼의 첫번째 주제는 "IS를 통해 본 중동 재편"이다. 외국어대하교 유달승 이란어과 교수를 초대해 강의를 듣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8일에는 유럽의 변화를 살펴본다. “그리스 시리자의 등장과 아래로부터 정치 변화”라는 주제로 노동당 전 부대표인 장석준 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이 강의에 나선다.
저녁 6시 30분부터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두 차례의 인천노동포럼은 노동자뿐만 아니라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다. 참가비는 1회당 1만원이다.
문의 : 박인숙 010-3793-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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