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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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 개최
  • 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5.10.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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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무료 공예체험도 진행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월9일 국제성모병원에서 '한·중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국 랴오닝성 유명 공예작가를 인천으로 초청하여 한·중 공예작가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서는 배다리 공예작가(가죽, 뜨개, 도자기)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인천 서구 심곡동 291) 북카페와 MTP몰 지하2층 푸트코트 앞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오프닝을 시작으로 약 100점의 공예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와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중국 종이공예, 풀잎공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인천관광공사,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대 공자아카데미가 공동주관하고, 국제성모병원에서 후원한다. 특히 송도애니파크가 성금을 제공하여 중국작가의 공예작품을 국제성모병원 소아병동 환우에게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중국공예 작품 전시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899-74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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