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블루스' 강허달림 신포동 '버텀라인'에서 "Just B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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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블루스' 강허달림 신포동 '버텀라인'에서 "Just Blus"
  • 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5.11.2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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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의 역사를 안고 흐르는 버텀라인을 위해"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
32년 된 클럽의 역사, 인천 버텀라인에서 강허달림이 오는 12월18일(금) 오후 8시30분에 공연을 갖는다.
지난 여름 '트라이볼 낭만-인천 사진전을' 통해 버텀라인과 인연을 맺은 강허달림.
그녀는 인천 재즈계의 역사를 머금고 있는 버텀라인의 이야기와 이런 공간을 지켜나가자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한다.


오랜만에 클럽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강허달림은 이번 공연에서 '진한 블루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버텀라인의 허정선 대표는 "조기 매진이 될 수 도 있는 만큼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귀뜸했다.

 

<강허달림,  '블루스 디바'라는 수식어를 가진 가수>

그녀는 블루스라는 단어 자체가 낯선 이 땅에서 거의 유일한 블루스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허달림은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 '목소리 자체가 블루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블루스의 애달픈 감성을 잘 살리는 보컬리스트다. 한국 블루스의 산실인 '신촌블루스'와 한국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혔던 故 채수영이 이끄는 '저스트 블루스'를 두루 거쳤다.


버텀라인-강허달림

2015년 12월 18일 (금) 저녁 8:30
강허달림 meet 버텀라인 "Just Blues"...

문의 : 010 - 5657 - 1302
예매 : 651025 93 - 118128 (국민) 허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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