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아벨서점 소장 도서전' 4일 부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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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아벨서점 소장 도서전' 4일 부터 열어
  • 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5.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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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말하는 역사관'에서 2주씩 릴레이로 2016년까지


<아벨서점 소장도서전 1 - 잡지>

동인천 배다리 아벨전시관 2층 시다락방에 새롭게 확장 개관한 '책으로 말하는 역사관'이 지난 11월4일 아벨서점 42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져, 잡지 소장가 서상진 선생의 근대 잡지초대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역사실도 곽현숙 아벨서점 대표가 손수 나무를 짜고 공간을 다듬어 만들었다.>


<2007년 11월 개관한 두번째 아벨전시관>

올해 12월4일부터 2월20일까지 2주 간격으로 주말(금요일~일요일) 에만 전시가 진행된다. 잡지 전시부터 시작해서 소설, 수필, 시집, 역사책 순으로 2주씩 전시될 예정이다. 책장도 전시 목록 순서로 채워갈 예정이다. 



<'근대잡지 초대전'은 빈 책장을 배경으로 시작되었다.>

'책으로 말하는 역사관'이 다 채워졌을 때 '기증도서 전시'로 그동안 아벨의 전시관에 힘을 실어 주신 기증 책을 전시하면서 역사관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세한 전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잡지 전시 : 2015년 12월 4일 - 12월 23일
시집 전시 : 2015년 12월 24일 - 2016년 1월 10일
문학 전시 : 2016년  1월 11일 - 1월 20일
역사서 전시 : 2016년 1월 21일 - 1월 31일
기증도서 전시 : 2016년 2월 1일 - 2월 20일

2016년 3월부터는 중단 되었던 '한 권의 책' 전시가 이어 가면서 책 한 권 한 권이 가지고 있는 '책으로 말하는' 역사적 사실을 펼쳐갈 예정이다. 단 운영 사정상 금, 토, 일요일만 개장한다.

주소 인천 동구 금곡로 7-1 2층
문의  032-766-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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