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교통캠페인'함께해요! 착한운전'
상태바
인천경찰, 교통캠페인'함께해요! 착한운전'
  • 편집부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얌체운전 근절, 난폭운전 추방 등 3대 분야로 추진

 ‘함께해요! 착한운전’. 경찰이 교통문화개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들어간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보행자 보호, 얌체운전 근절, 난폭운전 추방 등 3대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홍보·교육과 맞춤형 단속을 전개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전년 대비 10% 감소시키고, 체감 안전도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3년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통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감소시켜,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최저인 0.9명으로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인천은 7대 도시 중 인구·자동차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교통안전과 질서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일 필요가 있고,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인 높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보행자 보호 등 3대 분야 개선을 위한 ‘함께해요! 착한운전’ 범시민 교통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성숙된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키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시청·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착한운전 추진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매월 1회 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1년 동안 교통위반이 없는 운전자에게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정지선 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불법 주정차와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을 단속하고, 난폭·보복 운전자는 형사입건하는 등 착한운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