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국 청소년 관광객 2천50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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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청소년 관광객 2천50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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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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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의 청소년 관광객 2천500명을 인천에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웨이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등에서 모집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은 오는 31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회'에 참가한다.

이어 다음달까지 중화민족예술문화교류회, 중국 청소년연맹 교류단체, 청소년악기연주 교류단체, 장쑤(江蘇)성 청소년 교류단체 등 20여개 단체 회원 2천명이 인천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인천시내 호텔에서 1~2박을 하며 인천 청소년들과의 예술 교류회 등을 갖고 강화 역사문화 체험, 차이나타운.자유공원.월미도.송도국제도시 관광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2001년부터 분기별로 1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인천에서 투숙하게 한 여행사에 현금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5개 여행사에 1억6천2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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