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와 판소리 공연에선 그룹 '아나야' 출연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의 도깨비' 강좌와 민요·판소리 공연을 갖는다.
도깨비 강좌는 한국 민담에 등장하는 도깨비에 대해 들려주는 것으로 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도깨비는 전염병을 퍼뜨리는 역신이자 집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숭배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8일 오후 4시에 있을 민요와 판소리 공연에선 그룹 '아나야'가 출연해 장사익 작곡 '찔레꽃', 정선아리랑, 허훈 작곡의 자장가인 '따북네', 필리핀 민요 '바하이 쿠보', 몽금포타령, 박종일 작곡 '취해나 볼까?' 등을 선사한다.
모두 무료이고 장소는 박물관 1층 석남홀이다.(032-440-6735)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