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고용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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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고용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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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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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지역 고용률은 평균 61.0%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해 전국 평균 고용률(59.8%)보다 1.2%p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취업자는 13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2000명(1.7%) 증가했다.

업종별로 제조업(9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5000명)은 감소했으나, 건설업(1만1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2000명), 농림어업(2000명) 중심으로 늘었다.

전체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고, 전국 실업률(3.7%)에 비해 1.0%p 높았다.

실업자 수는 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6.3%) 증가한 가운데 남자는 2000명(-4.4%) 감소했고, 여자는 6000명(3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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