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민속축제 14~18일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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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민속축제 14~18일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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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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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중국·태국·몽골 등 세계 각국 민속공연

인천시가 주최하고 은율탈춤보존회 등 2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인천 세계어린이민속축제'가 오는 14~18일 5일간 송도유원지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송도유원지에서 14일 열리는 개막식과 세계민속공연 한마당에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종합문예회관 야외공연장과 자유공원 등지에서 한국과 멕시코, 중국, 대만, 태국, 몽골, 터키 등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다문화 단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이 신흥초등학교와 남동구 다문화지원센터, 계양구 노인복지회관 등지에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세계어린이민속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폐막식, 세계민속공연 갈라쇼가 이어지며 달집태우기와 대동제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 민속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문화적 정체성을 고취시켜 주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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