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Sky Festival'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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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Sky Festival'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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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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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밤의 클래식 공연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특별한 클래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오는 25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늦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감성 넘치는 클래식 콘서트 '2010 SKY Music Festival'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으며 인천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개막 콘서트로 마련됐다.

무료공연으로 펼쳐지는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등 뮤지컬계의 국민배우 김소현 등의 유명 음악인과 영화 '왕의 남자'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85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연주, KBS 1FM '가정음악'의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재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축제 첫째 날에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프랜드쉽 파티와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 200명이 참가하는 미팅행사, 공항지역 학교의 특성화프로그램발표가 열린다. 26일에는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장기자랑인 한마음축제가 열리고 해외항공권등 경품행사도 벌어진다.

또한, 행사기간중 매일 '마음이2', '아더와 미니모이' 등의 최신영화와 가족뮤지컬 '우주대탐험'이 공연될 예정이고, 전국 각 지역 유소년축클럽의 우승팀이 참가하는 유소년축구대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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