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함께, 디딤푸드와 연계고용사업으로 물티슈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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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함께, 디딤푸드와 연계고용사업으로 물티슈공급
  • 어깨나눔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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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박스납품, 500박스까지 확대 추진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다함께는 최근 신마포갈매기 등 외식업체인 (주)디딤푸드와 장애인 연계고용사업으로 업소용 물티슈공급계약을 맺었다.
 
장애인고용연계사업은 장애인을 의무고용해야하는 사업장이 장애인사업장과 사업계약을 맺고 해당 사업장의 물품 등을 구입하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한 것과 같은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주)다함께와 (주)디딤푸드는 매월 100박스(90만원 상당)의 물티슈 공급계약을 맺고 납품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500박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옥명석 본부장은 "장애인 연계고용사업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장에서는 상당히 필요한 정책인데도 불구하고 홍보부족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실적"이라면서 "디딤푸드와 같은 기업이 많이 나오면 기업와 장애인사업장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다함께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하는 소래포구에 남동구사회적기업 홍보관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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