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17R 인천 : 성남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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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k리그 17R 인천 : 성남 [후반전]
  • 장양원
  • 승인 2010.08.17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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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리뷰]

문자로 보는 리뷰: 쏘나타 k리그 17R 인천-성남

[후반전]

[후반 0분] 인천의 선수교체. (박창헌 → 이재권)

[후반 4분] 성남 조동건이 라돈치치에게 절묘한 크로스 연결. 라돈치치가 좋은 기회를 얻지만 심판의 오프사이드 선언.
 
[후반 7분] 인천의 코너킥상황에서 정형게게 볼을 배급받은 강수일이 볼에 머리를 대보지만 아쉽게 골문 위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8분] 인천에서 가장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베크리치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려보지만 성남수비수가 몸을 던저 슈팅을 막았다.

[후반 10분] 인천 이재권이 성남의 골키퍼가 나온상황을 보고 칩슛을 시도해보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슛이 막히고 말았다. (성남의 교체. 윤영선→장석원)

[후반 12분] 라돈치치가 인천 수비수들의 빈틈을 기용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다. 라돈치치의 왼발 중거리슛에 당황한 김이섭이 볼을 잡지 못하고 팅겨내는 상황.

[후반 14분] 성남 김철호와 물리나가 2:1패스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김철호의 롱패스를 받은 물리나의 발리슈팅이 그대로 인천을 골문을 흔들며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성남 3:0 인천

[후반 22분] 전반전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남준재가 강수일을 보고 다소 강한 패스. 하지만 강수일 트래핑 하지 못하고 그대로 왼발맞고 볼이 골대를 벗어낫다. (인천의 선수교체 강수일→브루노, 성남의 선수교체 조동건 → 문대성)

[후반 28분] 성남 라돈치치의 패스를 받은 전광진이 인천 골문으로 쇄도하지만 김이섭이 먼저 볼을 터치한 상황. 하지만 패스할 곳을 찾지못한 김이섭 안절부절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김이섭이 볼을 측면으로 걷어냈다.

[후반 29분] 성남 라돈치치에게서 볼을 배급받은 전광진이 그대로 중앙에 있던 문대성에게 다시 볼을 배급했다. 볼을 받은 문대성의 슈팅을 막지못하며 성남이 한골을 더 추가했다. 성남 4 : 0 인천 (성남의 선수교체 김철호 →조재철 )

[후반 31분] 인천 베크리치가  성남의 측면으로 쇄도하면서 유병수에게 패스했다. 2명의 마크맨이 붙은 상황에서 유병수가 이재권에게 패스. 이재권이 그대로 센터링을 오렸지만 정성룡이 펀치로 볼을 쳐냈다. 그 순간 정성룡이 처낸 볼 받아 남준재가 골을 우겨 넣으며 한골을 얻어냈다. 성남 4 :1 인천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남준재가 화려한 개인기로 성나 수비수를 체지며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보지만 중앙에는 인천 선수가 아무도 없는상황에서 볼은 다시 성남에게로 돌아갔다.

[후반 42분] 성남 라돈치치가 전광진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문을 노려보지만 김이섭의 감각적인 위치선정으로 패스가 차단되었다.

[후반 44분] 성남 조병국이 다리경련으로 쓰러져있다.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후반 47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은 남준재가 슈팅을 날려보지만 아쉽게도 슛이 빗나갔다. 점점 공격적으로 나오는 인천.

[후반 48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정혁이 성남 골문에서 흘러나온 볼에 발을 대며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려보지만 골포스트 위를 강타했다. 아쉬운 표정을 보이는 정혁.

[후반 49분] 정성룡의 골킥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4연패의 늪에 빠지며 6강행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인천.
 

-장양원 UTD기자(loser-n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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