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산제품 판로강화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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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생산제품 판로강화위해 노력하겠다"
  • 어깨나눔
  • 승인 2016.10.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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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주)메이커스 현장방문



10월 26일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에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대표, 인천시 사회적경제과 고태성 과장, (사)시민과대안연구소 박인규 소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은숙 차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 6년만에 고용인원 60명을 채용하여 열심히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윤기상 대표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기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며 "생산하고 있는 복사용지, 화장지 등을 청와대를 비롯하여 여러 공공기관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이나 경력단절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소개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 고태성 과장은 "윤기상 대표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말뿐인 상생이 아니라 시에서도

기업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식으로 판로연결 등 여러가지 지원들을 모색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와 (사)시민과대안연구소,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은 수요일에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환 시민기자> 

이에 앞서 10월 19일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다문화 관련 사회적기업 (주)메이커스에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메이커스 이미라 대표, 인천시 사회적경제과 고태성 과장, (사)시민과대안연구소 박인규 소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은숙 차장 등이 참석했다. . 

이 대표는 "다문화관련 사회적기업 1호인 (주)메이커스는 다문화여성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회화교육,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양성교육,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다문화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문화교육 및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메이커스는 최근 개점 4주년을 맞은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의 기념감사제에 초청되어 세계문화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감사제 진행 프로그램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고 과장은 "인천시가 공정무역 도시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만큼 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다문화정책과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공정무역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기획해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체험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 수업 진행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단체의 목록을 만들어 인천시 차원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소재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한다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행사 및 기획들이 생겨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주)메이커스가 수입해 판매하는 베트남산 커피 및 커피캔디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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