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2일까지 10개 군·구에서 희망근로사업 참가자 5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가운데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희망근로는 3월2일부터 6월 말까지 집수리를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83만 원의 임금과 1일 3000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시는 임금 중 일부를 인천시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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