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 한류콘서트' 외국 매체 대거 참여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동하는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에 CNN 등 외국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오는 29일 열리는 '2010 인천 한류콘서트'에는 화려하게 보아, 세븐, 슈퍼주니어, 태양을 비롯해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아시아 걸 그룹 최초로 오리콘 차트 톱10에 진입한 카라 등 20여 팀이 '한류 파워'를 과시한다.
'인천 한류콘서트'에는 국내 유력 언론사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 매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력 방송사 CNN 스페인어 채널인 'CNN en Espanol'과 프랑스 잡지매체 등 100여명의 방송 언론매체 관계자들이 참석 의사를 밝혀왔다.
행사 주관사인 HH컴퍼니 관계자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인천 한류콘서트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서 전 세계에 K-POP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0 인천 한류콘서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컴퍼니가 주관하는 행사로 29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예매는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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