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 노인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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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 노인일자리 창출 나선다
  • 어깨나눔
  • 승인 2016.1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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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인인력센터 일자리창출 협약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함종훈)는 11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인력파견형사업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노인들을 교육시켜 취업시킬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적극 뛰어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종훈 회장은 이어 "정년퇴직 전후에서 각종 연금이 시작되는 60대 중반까지가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많이 찾고 있는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협력하면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두 기관이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솜, 리플라워, 칭찬나눔연구소, 푸드쉼터, 도리화, 나무in, 이레인텍 등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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