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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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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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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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더욱 완벽해진 무대로 돌아와


◇ 다음달 25일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막을 올릴 뮤지컬 <미스 사이공>.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11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뮤지컬<미스 사이공>이 다음달 25일 인천에 온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그동안 26개국 317개 도시에서 2만2000여회 공연된 흥행 대작.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아이를 향한 애끓는 모성과 살인,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음악이 깊은 감동을 이끌어낸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년 만인 지난 3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현재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서 공연 중이다.

약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시 무대에 오른 <미스 사이공>은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완벽한 배우 캐스팅 등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인천 공연은 다음달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공연 첫날 프리뷰 할인을 비롯해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겐 희소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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