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햇빛·나눔플랫폼'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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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햇빛·나눔플랫폼'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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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 거버넌스' 환경 구축 인정받아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에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햇빛·나눔플랫폼 구축’사업이 경영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햇빛·나눔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 친화적인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탑솔라(주)가 협업을 통해 항만 내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햇빛·나눔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항만 구축이라는 정부정책 이행과 지속가능한 나눔복지실현이라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 평가에서 IPA는 햇빛·나눔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정부3.0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민·관·공 거버넌스 환경을 구축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정부 3.0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이번 사업은 환경, 경제, 복지분야를 망라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앞으로 IPA는 항만 부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비즈모델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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