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9-10월 춤과 클래식,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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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9-10월 춤과 클래식,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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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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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는 9-10월 춤과 클래식, 뮤지컬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9월9∼12일 회관 소공연장에서 넌버벌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성장 과정과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를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에 담은 것으로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950여차례 공연됐고 2008년 영국 에디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히트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입장료 4만원.

인천시립교향악단도 9월10일 오후 7시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가을맞이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첸주오황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생상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사단조 작품 22',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 70' 등이 선사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9월25일∼10월3일 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 사이공'을 무대에 올린다.

미스 사이공은 26개국 317개 도시에서 2만2천여차례 공연되며 세계 4대 뮤지컬로 자라잡았으며 11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입장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다.(032-42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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