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12회 심청효행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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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12회 심청효행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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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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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세 여학생으로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여야

가천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12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심청'과 같은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가정효부상', 다문화 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으로 나뉜다.

'심청효행상'의 응모자격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1∼24세 여학생으로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에 포함돼야 한다.

 '다문화가정효부상'은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주민 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개인은 제한이 없지만 단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전국 지자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각급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0월 초 발표된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겐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 본상 2명씩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청효행상'의 특별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자에게 가천의대 길병원 입원 시 진료비 할인혜택과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경원대.가천의과학대 수시모집 응시 자격, 가천경원학원.가천의대길병원 입사 공채 시 혜택을 준다.

'심청효행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와 '다문화가정효부상' 수상자 추천 기관에도 2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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