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품 '어울' 새 모델에 배우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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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장품 '어울' 새 모델에 배우 박세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2.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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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속모델 계약, "탄력있는 피부와 상큼한 미소가 매력"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새 전속모델로 배우 박세영이 발탁됐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뜨고 있는 배우 박세영과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박세영이 탄력있는 피부와 아름다운 미소를 지녀 ‘어울’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SBS 뉴스타상을 수상한 박세영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적도의 남자’, ‘신의’, ‘내 딸 금사월’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또 ‘SBS 정글의 법칙’, ‘KBS 뮤직뱅크’의 MC,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팬을 늘려 나가고 있다.

 박세영은 SBS 미니시리즈 ‘피고인’ 후속 드라마 ‘귓속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됨으로써 ‘어울’ 홍보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1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은 지난 2014년 10월 론칭했으며 첫해 7억원, 2015년 23억원,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어울’은 올해 중국, 태국, 알제리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으로 60억~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박세영은 최근 모델 발탁과 함께 진행한 광고촬영에서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광고를 비롯해 새 전속모델을 활용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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