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 현장방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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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 현장방문의 날' 운영
  • 어깨나눔
  • 승인 2017.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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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9개월간, 현장에서 애로사항 협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방문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추진된다.

인천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점을 듣고 기업 친화적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천이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1~2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센터나 각 협의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체 방문에는 사회적경제과장과 관련 팀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관련 협의회장,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에는 신세계이사전문협동조합 등 22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상당수의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성과를 냈다.

인천지역에는 사회적기업 154개, 마을기업 55개, 협동조합 301개 등 모두 51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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