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일자리경제국,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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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일자리경제국,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개최
  • 어깨나눔
  • 승인 2017.0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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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시대, 시민이 공감하는 효율적 추진전략 모색


인천시는 2월 27일 제물포스마트타운(남구 도화동 소재)에서 일자리경제국장과 직원 5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국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번 워크숍은 일자리경제국이 신설되고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을 꾀하고, 인천만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실무적 차원에서 토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경제국은 민선6기 하반기 역점시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시책과 연계하여 시급하게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업 중심의 신설 국이다.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등 경제 활성화를 집중 추진하기 위해 올 해 2월 6일 인천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됐다.
 
이 날 워크숍은 직원들이 제안한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일자리경제국장과의 자유토론, 과제발표에 대한 시상,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발표는 부서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미리 발굴된 정책제안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 역시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사고를 연계한 일자리부터 국제기구를 활용한 국제창업보육센터 개설 등 톡톡 튀는 기발한 내용들로 총12개 과제를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중석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에 발굴된 제안과제는 모두가 공유하고 일자리경제국이 신설된 국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석한 일자리경제국 직원은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일상화하기 위해 밴드 및 카톡 등을 개설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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